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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기로 해요 - 사지분리, 그란데 사운드, 평촌드럼학원, 미도와 파라솔

 이젠 잊기로 해요 - 사지분리, 그란데 사운드, 평촌드럼학원, 미도와 파라솔

며칠 전에 은영이가 드럼학원에 갔다 와서는 엄청 기쁜 표정으로 외쳤다. "선배, 나 이제 사지분리가 돼!" 사지분리?

느낌상 팔다리가 각각 다른 박자로 움직인다는 뜻인 것 같은데, 역시 맞았다. 능지처참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손꼽아 세어 보니 드럼학원에 다닌 지 어언 1년이 되었다. 일주일에 1시간씩 수업을 받고, 5시간씩 연습해서, 1년 52주 만에 사지가 분리되었다면 괜찮은 진도일까?

참고로 왼발까지 쓰는 대표적인 곡조가 보사노바(Bossa nova)란다. 찾아보니까 '새로운 경향'을 뜻하는 포르투갈어고, 사전에 '1960년대 초 브라질에서 탄생한 새로운 음악으로 민속 음악인 삼바에 재즈를 가미하고,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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