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그 좋은 웰니스(Wellness)를 위해 금강송 에코리움(Ecorium)에 가서 '1박 2일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Re,birth Stay Program)'에 참여해 놓고 그만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다. 다음 날 남들이 보기에는 멀쩡했지만 멀쩡하다고 멀쩡한 것이 아닌 상태로 울진을 떠날 때까지 존재했는데, 오죽했으면 오전에 있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읽고, 아닌 줄 알면서도 계속 술 치유 프로그램이라고 믿었겠는가.
진심으로 내 술병이 치유되었으면 했다. < '1박 2일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의 술 치유... > 나는 '1박 2일 리버스 스테이 프로그램'에 포함된 자유 수련에 충실히 임하기도 하고, 은영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한다는 의미로 첫날 밤 찜질방에 간 줄 알았는데 결국 더 즐거운 알코올(Alcohol) 섭취를 위해 몸만들기를 했을 뿐이었다. 다음 날 아침에도 자유 수련과 은영이를 위해 난생처음 스파(Spa)에 진심을 다한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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