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봄날, 자전거를 탔다. 광주에 있는 팔당 물안개공원이었다.
전라도 광주 말고 경기도 광주다.자전거에 특화된 공원인지 별의별 자전거를 다 내놓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4인용 자전거를 타 보았다. 예전에 천안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갔다가 앞에서 이 자전거를 타고 노는 사람들을 보고 은영이가 하도 구시렁대서 뇌리에 박혀 있던 것이다.
독립기념관을 둘러보러 갔는데 뜬금없이 자전거를 타자고 해서 눈 깔아라고, 안 된다고 했는데 은영이가 평소와 달리 많이 삐쳤었다. 결국 타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언젠가 때가 되면 꼭 타고 말리라!
'하며 칼을 갈고 있었다. 아니구나, 이빨을 갈았다고 해야 맞겠다.생전 처음 타..........
경기 광주 팔당 물안개공원 - 에서 자전거를 타고, 괴산집에서 전복정식으로 점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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