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쌍둥이 남매 키우는 두배파파입니다.
지난 주말은 진짜 전쟁이 따로 없었네요. 애들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카레를 온몸으로 먹더라고요.
식탁이며 옷이며... 노란 카레 자국을 보는데 순간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두배마마(와이프) 눈치 슥 보니 이미 영혼이 반쯤 가출했길래, 제가 비장하게 외쳤습니다. "설거지는 내가 할게!
식세기 이모님이!" 사실 제가 얼마 전에 와이프 몰래 식기세척기 세제를 바꿨거든요.
기존에 쓰던 게 좀 찝찝하기도 하고, 기계 덕후로서 뭔가 더 성능 좋은 '장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밤새 검색해서 들여온 녀석, 바로 에코버 올인원 식기세척기 세제입니다. 1.
아니, 왜 비닐을 일일이 까야 해? (불편함 뒤에 숨겨진 진실) 처음에 택배 받고 박스를 딱 열었는데, 솔직히 좀 당황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세제들 보면 물에 녹는 비닐이라고 해서 그냥 툭 던져 넣으면 끝이잖아요? 근데 얘는 사탕처럼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겁니다.
"아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