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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죄송합니다, 저 이제 4시에 퇴근합니다 (feat. 월급 방어전)

 사장님 죄송합니다, 저 이제 4시에 퇴근합니다 (feat. 월급 방어전)

안녕하세요, 두배파파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전쟁 치르셨나요?

저희 집 4살 쌍둥이들은 오늘따라 왜 그리 옷 입기를 거부하는지, 아침부터 땀 한 바가지 흘리고 출근했습니다. 애들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회사 도착해서 자리에 앉으니 이미 체력은 방전이고, 커피 한 잔 수혈해야 겨우 모니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쌍둥이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 거, 진짜 쉽지 않습니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데, 퇴근하고 집에 가면 또 다른 출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일을 줄이자니 당장 카드값이 걱정이고, 그냥 버티자니 제 허리가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서 밤새 인터넷을 좀 뒤져봤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이 제도, 아마 이름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솔직히 저는 이거 "월급 깎이면서 집에 빨리 가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해서 쳐다도 안 봤거든요? 근데 2026년부터 내용이 확 바뀐답니다.

이거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안 쓰면 손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밤눈 비비며 정리한 내용, 우리 이웃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