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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종부세 현실] 영끌해서 산 마포 30평대, 고지서 보고 뉴스 댓글창 닫은 이유

 [1주택자 종부세 현실] 영끌해서 산 마포 30평대, 고지서 보고 뉴스 댓글창 닫은 이유

이번 달 25일에 날아온 국세청 우편물 하나 때문에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 퇴근하고 식탁 위에 올려진 우편물을 무심코 뜯었는데, 종합부동산세 고지서에 정확히 185만 4천 원이 찍혀 있더라고요.

하필 이번 주가 쌍둥이들 유치원비에 영어학원 교재비 결제일이랑 겹치는 주간이라, 그 숫자를 보는 순간 멍해졌습니다. [깔고 앉은 집 한 채, 부자라는 착각] 저희 가족이 사는 곳은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4평입니다.

서울 한복판에 내 집 마련했다고 주변에선 축하도 많이 해줬지만, 현실은 매달 국민은행으로 나가는 주담대 원리금 240만 원을 갚느라 허덕이는 평범한 월급쟁이일 뿐이거든요. 투기는커녕 이사 다니기 지쳐서, 우리 쌍둥이들 초등학교 갈 때까지 안정적으로 키우고 싶어서 무리하게 산 집 한 채입니다.

취득세 낼 때도 눈물이 났고, 매년 나오는 재산세도 부담스러운데, 이제는 종부세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 되니까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종부세라는 게 원래 상위 1% 부자들을 위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