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EV 사전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마음이 엄청 급해졌네요. 우리 가족 첫 차박용 캠핑카를 드디어 전기차로 맞출 완벽한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했거든요.
퇴근하고 육아교대 한 뒤에 밤늦게까지 유튜브랑 카페를 뒤지면서 견적을 짜봤는데, 하마터면 제일 저렴하다는 이유로 5인승 카고를 덜컥 계약할 뻔했네요. 단순히 가격표만 보고 덤볐다가 나중에 수백만 원 더 깨지고 후회할 뻔한 스타리아 EV 캠핑카 제작의 현실적인 장단점을 덤덤하게 정리해 보려고 하네요.
저처럼 아이들 태우고 다닐 용도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 번째: 5인승 카고의 치명적인 함정, '공조기'] 처음엔 당연히 5인승 카고 모델을 보더라고요.
기본 가격이 5,870만 원부터 시작하는데, 전기차 보조금이 무려 1,800만 원이나 나오고 사업자 혜택 300만 원까지 더하면 2,100만 원을 세이브할 수 있으니까요. 풀옵션을 때려 넣어도 보조금 먹이면 대략 4천만 원 선에서 차를 뽑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