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우리 같은 육아 대디들에게 겨울은 정말 가혹한 계절입니다.
주말에 애들 데리고 놀이터라도 나가야 하는데, 칼바람이 부니 나갈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렇다고 주말 내내 집에서 쌍둥이들과 지지고 볶자니, 저도 힘들지만 와이프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게 보입니다.
이럴 때 정답은 하나죠. 바로 따뜻한 물이 나오는 호캉스입니다.
하지만 애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다 보니, 아무 호텔이나 갈 수는 없습니다. 제가 꼼꼼한 이과 감성으로 수질, 수심, 그리고 '아빠의 체력 소모량'까지 분석해서 직접 다녀오거나 리스트업 해둔 곳들을 공유합니다. 12개월에서 48개월 사이의 에너자이저들을 키우고 계신다면, 이 글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가성비와 혜택의 끝판왕 : 인천 네스트호텔 쌍둥이 아빠로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이유는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36개월 미만 아이는 수영장과 조식이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저희처럼 애가 둘이면 입장료만 해도 꽤 부담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