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5세기 이후 정치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달하여 생산력이 높아지면서 동방의 맹주로 부각되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581년 수나라가 건국되어 천하를 평정할 기세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수나라가 주변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팽창주의를 추구하자 고구려에게는 큰 압박이자 위협이 되고 있었습니다. 598년(영양왕 9년) 수의 지나친 압박에 불만을 품은 고구려는 1만여 명의 말갈군을 동원하여 요서를 선제공격하는데요. 수 문제는 이에 약 30만에 달하는 군사를 보내 고구려를 침략합니다.
수나라의 1차 침략이었는데요. 장마와 역병으로 수군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동북아시아의 패권은 고구려와 수(隋)나라의 첨예한 충돌 속에서 요동쳤습니다. 수나라 문제에 이어 등장한 양제(煬帝)는 대규모 토목공사, 운하 개통, 주변국 정벌 등을 통해 제국의 역사를 새로 쓰려 했는데요.
수 양제의 자신감은 고구려 정벌이라는 무모한 목표로 향했습니다. 612년 1월 수 양제가 군대를 소집해 고구려 원정...
원문 링크 : 살수대첩 명장 을지문덕 업적과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