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퍼스트레이디는 누구일까요? 소아마비라는 장애를 극복하고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연임 대통령이 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입니다.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퍼스트레이디로 존경받고 있는데요. 촉망받는 정치인이었던 남편이 소아마비에 걸려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을 때 엘리너 여사는 대통령 선거 유세장뿐 아니라 국제 외교 무대와 제2차 세계대전 현장을 누비며 루스벨트 대통령의 지팡이이자 눈과 귀가 되어준 정치적 동반자였습니다.
남편의 서거로 백악관을 떠난 이후에도 사회적 활동을 계속하여 유엔 인권위원회 의장, 칼럼니스트,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세계 인권, 평화 운동에 나섰습니다. 유엔 인권위원회 의장으로 마하트마 간디와 함께 세계인권선언을 기초하기도 했습니다.
KKK단이 여사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흑인 인권 운동에도 애썼는데요. '미국 혁명의 딸들'이라는 단체가 흑인 오페라 가수 마리안 앤더슨이 링...
원문 링크 :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의 업적과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