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붕(周世鵬)은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경북 영주의 풍기군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워 서원의 시초를 열었습니다. 주세붕이 설립한 백운동서원은 이후 국왕으로부터 소수서원(紹修書院)이라는 판액을 하사받아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습니다.
서원(書院)은 조선 시대에 유교의 성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학자를 키우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설립되었던 사설 교육 기관입니다. 오늘날의 지방 사립대학교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립으로 설립되어 전국 각 도시에 분포되었던 조선 시대 향교와 대비되는 민간 사립학교로서 서원은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였습니다. 서원은 인품이 훌륭한 성현을 본받고 그러한 관리를 양성하는 교육 기능과 선현에 대한 제사를 통하여 교화 기능을 하였습니다.
경북 영주의 소백산 자락에 마치 거북이 엎드린 듯한 영귀봉 아래 죽계(竹溪)와 소나무가 우거진 풍광이 수려한 곳에 소수서원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건립 당시의 명칭은 백운동서원으로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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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최초로 서원을 세운 주세붕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