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지루한 것을 싫어한다. 인간의 뇌는 글을 인식할 때 단어 하나씩 인식하지 않고 문장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런데 문장을 계속 이어가기만 하고 문단으로 끊어주지 않으면, 우리의 눈과 뇌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뇌의 편안함을 위해서라도 문단을 잘 나눠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힘들다고 느끼는 건 대부분 문단을 잘 나눈다는 느낌이 없다. 공백 없이 붙여서 진행한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공백이 많아져 책이 두꺼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독서를 처음 시작할 때 책을 읽기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내가 처음 책을 읽을 때 부담을 느꼈던 것도 중간에 끊기가 너무 어려웠다. ‘어디까지 읽어야 하지?’
하며 시작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다. 한 개의 챕터 별로 나눠 읽어도 글이 길어져 읽기 어려워진다.
문단을 왜 나눠줘야 하는 이유를 잘 알게 되었다. 글을 읽을 때 피로감을 줄이고 뇌의 편안함을 준다는 것.
세상에 좋은 책들이 많은데, 지루하다는 이유로 안 읽기엔 너무 아깝...
원문 링크 : 문단을 나눠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