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7xnCUFTkQ4?si=7yXfTp4lL-ehKIDA 이 영상을 보고 주인공에게 몰입했다.
어렸을 때와 지금까지의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머릿속에서 쓱 스쳐 지나갔다. 나도 어린 시절 넉넉한 집안에서 자라지 않았다.
그래서 영상에 나오는 주인공에게 내 모습이 투영되듯 벌어지는 상황마다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 이 영상에서 보이듯 상대방이 나에게 던진 돌은 아니지만, 그 떨어진 돌을 주워 스스로에게 던진다.
그만큼 열등감, 자존감이 박살이 나 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저 색깔은 내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부모에 의해 정해진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날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10대 시절의 나는 부모님을 원망해 본 적이 있다.
왜 본인들도 힘들면서 ‘나까지 힘들게 하지’ 하며 원망했다. ‘나도 여유로운 부모님 아래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 적도 있다. 그런데 살다 보니 경제적 가난 보다 훨씬 안 좋은...
원문 링크 : 내 타고난 수저 색깔은 평생 바꿀 수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