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을 돌아보며 24년도는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국가적 어려움도 있었고, 개인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나의 24년은 어떻게 지냈을까'하고 기억을 끄집어냈다. 9월 중순 퇴사 전까지 반복된 일상을 보냈다. 퇴사하기 2, 3달 전부터 많은 생각을 했었다.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는가? 그만해야 하는가?
결정 내리기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스스로 약속했던 1년이란 시간이 다가와서 결정해야 했다.
깊이 고민한 결과,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안정적인 방향을 가길 원하는 내 성향과 거리가 멀었고, 향후 먼 미래를 봤을 때도 밝은 미래가 아닐 것으로 판단 되었다.
마지막 출근까지 최선을 다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9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편히 쉬고 10월부터 뭘 할지 정리했다. 일하면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걸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고, 운동, 독서, 글쓰기, 모임을 하나씩 시작했다.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3개월 동안 운동, 독서,...
원문 링크 : 24년 결산 미쳐버린 25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