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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항상 이 질문이 가장 어렵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떠올릴 때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나 매일 나에 대해 돌아보고 글을 쓰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나는 강단 있고 부드러운 사람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 비록 잘하지 못하는 것이라도 끈기 있게 마무리한다.

내가 맡은 일에 대해 미루지 않고 계획을 착실히 이행시킨다. 이런 모습이 나는 강단 있다고 생각한다.

부드러움은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를 수 있다. 나를 돌아봤을 때 제법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사람을 만나거나 연락할 때 느끼고 있다. 나의 말 한마디나 텍스트 한 줄로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나는 처음부터 부드러운 사람은 아니었다. 과거의 나는 굉장히 거칠고 속된 말로 싸가지가 없었다.

나의 행동을 깨닫기 전까지는 이기적인 생각을 했고 내 세상이 전부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이런 나를 바꿀 수 있던 계기는 정확히 나의 잘못을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