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물 마시는 습관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이나 작업을 하기 전 땀을 흘리기 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운동을 하기 전에 미리 물 마시는 것은 더욱 좋습니다. 그 이유는 몸이 수분을 잃어서 탈수상태가 어느 정도 진행되기까지 뇌의 갈증중추가 즉각적으로 자극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갈증중추라고 하는 특수한 뇌세포는 혈장량이 10% 정도 감소할 때 비로소 자극됩니다. 즉 인체가 얼마간 수분을 잃어도 갈증을 바로 느끼게 되지는 않는다는 의미이지요.
혈장량이 10% 정도 감소하면 혈액의 삼투질농도는 약 1~2%가 증가하고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의 점성도가 증가하면 갈증중추가 자극되어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갈증이란 끈적해진 혈액을 다시 희석시키려는 반응인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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