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당시 울랄라세션은 슈스케 3(슈퍼스타 K 3)에 출연하였고, 이때 이 프로그램에서 이들이 우승하는 과정을 인상깊게 보면서 썼던 칼럼입니다. 지금이야 여러 장르의 오디션프로그램이 채널마다 방송되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이러한 형태의 오디션프로그램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었지요.
그러고 보니 올해가 울랄라세션 리더였던 임윤택의 사망 9주기가 되는 해이더군요. 고 임윤택의 사망을 추모하며.
두 달쯤 전, TV 앞에서 ‘슈스케’를 보고 있던 고등학생 아들에게 그것이 무슨 프로인지 물어보자 과문한 아빠에 대해 새삼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때 ‘울랄라세션’이라는 인상적인 그룹 명칭을 처음 듣게 되었다.
그 후 팀 리더인 임윤택이 위암 4기의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이들이 우승까지 차지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처음엔 이러한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서 경쟁만능주의가 만연된 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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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울랄라세션, 경쟁과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