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무리한 등산을 하거나, 크로스핏이나 스피닝과 같은 익스트림운동을 하다가 횡문근융해증으로 쓰러지는 일들이 간간이 일어납니다.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은 골격근에 고강도로 반복적이고 빠른 자극이 요구되는 운동을 장시간할 때 주로 발생하지만, 그 원인은 사실 매우 다양합니다.
근육의 외상과 압박, 약물이나 고온, 탈수, 탄수화물의 심한 고갈상태, 당뇨, 열사병 등등을 들 수 있으며, 이것이 과도한 운동과 병행될 때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축구선수, 마라토너, 철인삼종경기 선수에게서도 나타나서 사망한 사례도 많이 보고되어 왔습니다.
오지군, 출처 횡문근융해증의 생리적 원인은 과도한 근수축이 반복되어 이로 인한 근세포막의 통합성(integrity)이 파괴되고 근 에너지고갈과 탈수와 세포막 내외의 이온불균형, 열축적, 대사물질의 축적 등으로 인해 근세포의 자체 손상복구능력이 상실함으로써 근세포가 괴사되어 나타납니다. 일단 이러한 병적 진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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