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은 낮은 목소리로 시간을 쌓아둔다. 햇살은 기와 끝을 따라 내려오고, 작은 골목은 아무 일도 없는 듯 평온하다.
오래된 구조 속에서 계절은 조금 더 천천히 움직인다. Epilogue 작가의 말 청주 우암동의 한적한 골목이다.
걷다 보니 예쁜 한옥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우연히 발견한 자리였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좋았던 곳이다.
카메라는 가져오지 않아 스마트폰으로 몇 장 남겼다. 화질은 다를지 몰라도 그날의 분위기는 충분히 담겼다.
장비보다 장면이 먼저였던 순간이었다....
담장 아래 오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