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초록 속에서도 작은 붉은 색은 또렷하다. 걷는 길 위에 놓인 계절은 생각보다 선명하다.
Epilogue 작가의 말 여름의 한밭수목원이다. 가볍게 스마트폰만 챙겨 산책 삼아 다녀왔다.
무거운 장비는 없었지만 그만큼 마음은 편했다. 따뜻한 오후 햇살이 식물들 위로 부드럽게 내려앉고 있었다.
특별한 장면은 아니었지만 그 시간 자체가 좋았다. 그날의 여름은 가볍고 충분했다....
푸름 속의 작은 색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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