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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남은 시간

 안개가 남은 시간

안개가 낮게 깔린 아침이었다. 호수는 생각보다 더 조용했고, 도시는 물 위에 흐릿하게 남아 있었다.

특별한 장면은 없었지만 그 공기만은 오래 기억될 것 같았다. 걷다 보니 아침은 이미 충분히 시작되고 있었다 Epilogue 작가의 말 세종시에 있는 호수공원의 아침을 찍었다.

레트로 감성이 충분히 담기진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한 컷 남겼으니 올려본다.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운동하러 오던 곳이다.

요즘은 잠시 쉬고 있지만, 이 근처에서는 여기가 제일 좋다.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내가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호수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안개가 남은 시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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