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2025년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루빈(Rubin)' 출시를 앞두고 메모리 업계의 소리 없는 전쟁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은 SK하이닉스의 HBM4 세계 최초 양산 시스템 구축 소식과 함께,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추격 현황을 2025년 12월 최신 데이터로 팩트체크해 드립니다. 과연 'HBM 제국' SK하이닉스의 독주는 2026년에도 계속될까요?
SK하이닉스 HBM4 12단 샘플 (출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점유율 50% 수성하며 '초격차' 증명 2025년 12월 현재, SK하이닉스는 글로벌 HBM 시장에서 여전히 50% 이상의 과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역시 '엔비디아(NVIDIA) 독점적 공급사'로서의 지위입니다.
최근 더벨(The Bell, 2025.12.02)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주력인 HBM3E 12단 제품의 수율 안정화에 힘입어 올해 HBM 부문에서만 연매출 35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