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사람과 완전히 다른 범위의 소리를 받아들이는 청각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같은 공간에 있어도 사람이 인식하는 소리와 고양이가 인식하는 소리는 이미 출발부터 다르다고 보면 돼요 고양이 청각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초음파 영역까지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은 일정 주파수 이상이 되면 아예 소리를 인식하지 못하는데 고양이는 그보다 훨씬 높은 영역까지 감지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놀랐냥 이건 단순히 청력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냥을 위해 특정 주파수 대역에 맞춰진 구조적인 특징에 가까워요 쥐나 작은 설치류는 사람이 듣지 못하는 고주파 소리를 내는데 고양이는 이 소리를 포착할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람 기준으로는 조용한 공간이어도 고양이 입장에서는 이미 여러 가지 소리 정보가 존재하는 상태에요 이 차이 때문에 아주 미세한 움직임이나 작은 소리 변화에도 빠르게 반응하는 행동이 나타나요 뭐냥 여기서 더 중요한 부분은 개체별 차이에요 모든 고양이가 같은 수준으로 반응하는 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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