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의 증상을 관찰 하다 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요. 단순히 뇌압 때문에 이상 반응이 온건지 아니면 외부 자극이나 대 소변 같은 문제로 자극이 됬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처음엔 그냥 발작 후유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패턴들이 계속 보이기 시작했어요.
특히 제일 자주 보이는 게 쩝쩝거림이랑 써클링이었어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입맛 다시듯 쩝쩝거리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정신줄 놓고 심하게 돌기도 하고요. 근데 또 신기한 게 최근 들어선 엄청 심하게 길게 가진 않아요.
짧게 지나가는 날도 있었고 그냥 몇 초 그러다 멈추는 경우도 있고요. 멍하니 한곳을 보는 모카 틱처럼 증상이 나오면 부분 발작인거 같기도 하고 잘 때 꿈틀 거리는 경우를 보면 단순히 자면서 몸을 꿈틀거리는 건지 틱이 오는 건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어떨 때는 압박 배뇨 이후에 증상이 가라 앉거나 사라지기도 하고요. 그런 날들은 이게 대소변 문제였나?
약기운이 떨어진건가? 증상이 나온 시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