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D 투약 시작한지도 벌써 보름째네요.. 이번주는 솔직히 정신이 좀 없었어요.
발작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크게 무너지는 상황도 아니었고요. 지난 병원 방문은 5월 1일이었고 그때 처방이 조금 바뀌었거든요.
기존 약은 2일까지 먹이고 새 처방은 3일부터 투약 시작했는데 그 흐름이 바뀐 탓인지 다음 날 가볍게 발작이 한번 왔어요. 서 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순간 또 철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투여량이 바뀌는 과정에서 농도가 살짝 흔들린게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다행히 길게 이어지진 않았고 이후에는 다시 안정되는 분위기였어요. 근데 5월 7일이 문제였어요 ㅠㅠ 아침 6시 30분 한번.
그리고 8시 50분 한번. 짧은 시간 안에 두번이 오니까 진짜 멘탈이 확 무너지더라고요..
나중에 10시에 먹일 약을 정리하다가 새벽 2시에 먹이는 캡슐 하나가 필건에 걸린 채 안 들어간 걸 못 보고 넘긴 거였어요... 다행히 그 뒤로는 상태가 다시 안정됬고 오늘까지도 무사히 잘 넘겼거든...
원문 링크 : EIDD 투약 보름째 안정 찾는 모카 상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