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등산 후, 찌부등한 몸 더 움직이자 싶어 일요일 오후 산책을 걸었다. 한시간 반 정도 날씨를 만끽하며 걸으니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고!
산책은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명상 방법이다. 오늘 목적지는 프랙티스 요가.
한참을 다시 걷다보니, 네다섯시에는 이렇게 어스름한 빛을 뿜어내는데,흔들리는 갈대와 주황빛으로 물드는 풍경을 보면서 다른 감각보다 이렇게 자연을 통해 행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건지를 느끼며, 돌아오는 길에는 내가 동네에서 제일 좋아하는 빵집 도돌이표에 들렀다. 여기는 대부분이 버터와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빵 위주라, 식사빵 대용으로 사먹기에 적합하다.
속도 편안하고, 담백한 맛 내가 좋아하는 건, 치아바타 류와 호밀빵 깜빠뉴. 이번에는 통밀 단호박 크림치즈 깜빠뉴를 하나 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샐러드 야채와 굴 한팩을 사서, 간편하게 굴밥을 해먹었다. 요리해 먹는건 꽤나 뿌듯한 일이지만 귀찮을 때가 많다..
점점 단촐하게 차려먹기 위해 나만의...
원문 링크 : 다시 시작, 건강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