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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일기 33] 새로운 사람들과의 첫 호흡은 매번 어렵다

 [요가일기 33] 새로운 사람들과의 첫 호흡은 매번 어렵다

221105 토요일 아침, 익숙한 곳에서만 수업을 하다가 새로운 곳에 오니 어색하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주는 새로운 깨달음도 있다. 긴장해서 말이 꼬이는 나지만 70분의 수업동안 눈빛과 몸짓 속에 머무는 대화들은 언제나 큰 감동을 주는 것.

주말이고 새 센터다 보니 체험하는 분들과 커플과 숙련자분들이 섞여 있었던 수업. 쉬운 동작을 가져가서 최대한 모두가 도전할 수 있도록 안내했지만, 숙련자를 위한 안내도 함께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수업 마치고 선생님과 점심을 .. 감사합니다 !

대화를 나누다보면 나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영향 받는 극 F형 인간인데, 요가와 직장생활과 여러다른 삶의 모습을 나누고 있자면 스스로 내가 원하고 추구하는 방향을 정리할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공간과 사람을 만나서 다행이다.

좋다! 집에 와서는 괜히 집구조를 좀 바꿔보다가, 테이블이 거슬리는 것 같아 아예 빼버리고 물건을 더 정리했다.

비우는 게 너무너무 좋다... 더 비우고 싶어....

# 수련일지 # 요가 # 요가수련 # 주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