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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6으로 보는 경제 6편 : 전기차 망했다고? 공포에 털린 당신이 놓친 '진짜 돈맥' (ft. AI & ESS 슈퍼사이클)

 CES2026으로 보는 경제 6편 : 전기차 망했다고? 공포에 털린 당신이 놓친 '진짜 돈맥' (ft. AI & ESS 슈퍼사이클)

1. 2차전지 장례식장? 천만에, 지금은 '구조적 변곡점'이다 시장에는 온통 곡소리뿐이다.

"전기차(EV)는 끝났다", "배터리 아저씨의 시대는 갔다"라며 공포에 질려 투매에 동참하는 개미들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캐즘(Chasm)?

맞다. 부정하지 않는다.

GM과 포드가 속도 조절에 들어갔고, 공장 가동률은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고수라면 지금 주가창의 파란불이 아니라,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본의 이동'**을 봐야 한다.

지금 배터리 3사는 죽어가고 있는 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체질을 뜯어고치는' 중이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뻔한 소리를 하려는 게 아니다.

EV로 막힌 혈관을 'ESS와 AI'라는 새로운 펌프로 뚫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는 거다. 2. 2024년의 악몽, 그리고 강제된 진화의 서막 2024년 하반기, 한국 배터리 산업은 그야말로 'CAPEX의 저주'에 걸렸다. 수십조 원을 들여 북미에 공장을 지어놨더니,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이라며 물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