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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은 끝났다, 이제는 숫자다. 에코프로비엠과 LG엔솔의 엇갈린 운명

 캐즘은 끝났다, 이제는 숫자다. 에코프로비엠과 LG엔솔의 엇갈린 운명

1. 대중은 여전히 공포에 질려있지만, 스마트 머니는 이미 움직였다.

시장은 아직도 2024년과 2025년의 악몽을 꾸고 있다. 전기차 수요 둔화라는 캐즘(일시적 침체) 구간에서 반토막 난 계좌를 보며 2차전지는 끝났다고 비명 지른다.

하지만 이건 명백한 오판이다. 내가 야후파이낸스와 글로벌 IB 리포트를 통해 크로스 체크한 데이터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6년 1월 현재, 우리는 생존 게임의 2라운드에 진입했다.

감성적인 뉴스 헤드라인에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게 숫자를 직시해야 한다. 지금부터 내가 보여줄 데이터는 당신의 편견을 산산조각 낼 것이다. 2.

리튬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건, 마진이 돌아온다는 신호다.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배터리 투자는 도박이나 마찬가지다.

지난 2년간 양극재 기업들의 목을 졸랐던 리튬 가격 폭락 사태는 종료됐다. 탄산리튬 가격은 2025년 6월 톤당 5.9만 위안으로 바닥을 찍었고, 2025년 말 기준 13만 위안까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