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고립'을 외칠 때, 전략가는 '해자'를 읽는다. 지금 시장은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두고 "역에서 멀다", "학교가 문제다"라며 투덜대고 있다.
이건 전형적인 하수들의 시각이다. 주식 시장에서 악재가 모두 노출되었을 때가 바닥이듯, 부동산도 모두가 아는 단점이 가격에 완벽히 녹아들어 더 이상 빠질 곳이 없는 지점이 진짜 기회다.
현재 내리지구의 가격은 인프라 부재라는 리스크를 과도하게 선반영(Priced-in)한 상태다. 오히려 4,034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와 '힐스테이트·자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인근 구축들이 가질 수 없는 강력한 해자(Moat)를 형성하고 있다. 1.
과거 다산과 검단이 겪었던 멸시의 역사를 복기하라 인프라 지체(Infrastructure Lag)는 신도시 성장의 필연적 통과 의례다. 과거 다산신도시 입주 초기, "서울 가기 힘든 유령 도시"라며 조롱받던 시절을 기억하는가?
검단신도시 역시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며 외면받았다. 하지만 지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