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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 플라이3 개시

 베이퍼 플라이3 개시

좀 더 단련하고 내년 초에 사려고 했는데 공홈 10% 할인 + 뉴비 구매 15% 할인을 참을 수 없었다... 이제 내 새꾸가 세 켤레나 되었어요 헤헷 헤헷 첫인상) 킁킁 새 신발 냄새 조음 독개구리 아닌 적당히 튀는 관종 색깔이라 조음 개가벼움 ㄹㅇ 깃털 주제에 정가 30 육박한다니 신발끈 끄트머리에 애기 나이키 로고 박혀 있는데 이 디테일이 진짜 미친 개처귀엽다.

작고 하찮은 힐링 프로세스 첫 착용) 러닝화는 늘 반업해서 산다 이유 - 뛰다 보면 발이 부어서 여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 근데 인마는 더 크게 사야했나 싶을 정도로 발을 넣기가 개빡셈 인피니티 런처럼 뒤에 손꾸락 넣고 살살 당겨줄 고리도 없어서 힐카운터랑 패딩 개박살날까봐 조마조마한 기분을 갖고 애지중지 넣어야 한다 유리 구두에 발을 넣으려는 의붓언니들의 심정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근데 착용하고 나면?

세상 편안하고 벌써부터 날아갈 거 같음 힐 굽이 꽤 있어서 와 이건 대놓고 포어풋으로 뛰라고 설계됐구나 싶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