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한참 바라보았습니다. 제 모습이 많이 변한 것 같아요.
나이는 먹어가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도 생기고, 특히 죽상경화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저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기분이 듭니다. 아마 이걸 어떻게 알아야 할지, 사실 이 대안 치료법 연구가 정말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계속 이렇게 묵묵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 큰 기대는 갖고 싶지 않아서요.
하루 종일 바쁘게 살아갑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집안일도 하고, 취미도 챙기고.
그런데, 그런 과정 속에서도 자꾸 잊혀지는 듯한 기분이 드네요. 스트레스와 불안이 쌓이면 어김없이 혈관 건강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마음 한 구석이 무겁습니다.
나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죽상경화증이라는 단어는 점점 더 친근해지네요. 그저 그런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차가운 실체가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친구와의 대화가 떠오릅니다. 요즘에는 어떤 대안을 찾아보려고 해?
라고 묻는...
원문 링크 : 죽상경화증과 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