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문득 깨달은 것들@발레 클래스 꽃내음 2017. 1. 23. 15:4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지난 주말 클래스에서 바뜨망 쥬떼를 아주 기분 좋게 뛰었다.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던 공중에 붕 떠서 건너가는 느낌이 동작을 하면서도 몸으로 느껴졌고 체공 시간을 몸소 체험했다.
이 동작을 함께 하던 그룹 중 삼각 대형의 뒤쪽 끝이었는데 내 왼쪽 분이 너무 가까이 다가왔고 오른쪽의 발레리나가 워낙 잘 뛰는지라 부딪힐까 봐 그 사이를 교묘하게 벗어나며 좀 멀리 뛰려고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골반을 앞으로 쑥 내밀었는데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며 홀의 대각선 끝에서 반대편 끝까지 완벽하게 갔다. 이 느낌 오래 기억해야 하는데...
내 골반은 예전에 어떤 선생님이 만져주시며 진단한 바에 의하면 생활 자세로 인해 살짝 뒤틀렸고 왼쪽은 유연하고 턴아웃이 좋은 대신 힘이 없다. 오른쪽은 뻣뻣하고 스트레칭이 잘 안되는 대신 밸런스를 훨씬 잘 잡는다.
센터에서 순서는 오른쪽을 잘 외우지만 턴은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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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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