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 하이일드 채권, 왜 1조가 몰렸을까 연 7%대 금리를 제공하는 하이일드 채권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미국 대표 하이일드 채권 ETF인 HYG에는 한 달 사이 1조 6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었고, SPHY에도 수천억 원이 들어왔다.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가운데서도 수익성이 높은 채권으로 눈길을 돌린 결과다. 하이일드 채권은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다.
기본적으로 부도 위험이 크지만 그만큼 금리가 높다는 특징을 지닌다. 주식에 비해 변동성은 낮고, 국채나 우량채에 비해 수익률은 높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된다.
지금 자금이 몰리는 이유는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금리가 내려가면 기업의 이자비용이 줄어들어 부도율이 낮아진다.
특히 자금조달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많은 하이일드 시장은 금리 인하 국면에서 상대적 수혜를 크게 누리게 된다. 최근 하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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