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앙드레 대성당(Cathédrale Saint-André de Bordeaux) 보르도 대성당이라고 할 수 있는 생 앙드레 대성당은 유럽의 유서 깊은 성당들이 그렇듯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록 상으로는 4세기부터 성당이 있었으며, 1096년에는 제1차 십자군 전쟁을 일으킨 교황 우르바노 2세(Urbanus II)*로부터 축성을 받기도 했다. * 한국에서는 우르반 2세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로마네스크 형태의 성당이었으나, 보르도 대주교로 있다가 교황이 된 클레망 5세(Clément) 때 고딕 형태의 성당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클레망 5세의 자신의 고향에 대해 나름 신경을 쓴 결과라고 한다.
아비뇽 유수 시대를 연 교황이지만 샤토 파프 클레망(château Pape-Clément)이란 훌륭한 샤토와 아름다운 성당을 보르도에 남긴 것을 보면 고향에 대한 마음은 따뜻했다고 할 수 있다. 성당 북쪽 면 성당 동쪽 면, 왼쪽에 페리-베르랑 탑(Tour Pey-Berland)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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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보르도 여행 10 : 생 앙드레 대성당, 시청,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