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랑크(Calanque) 투어를 마치고 나니 점심때가 되었다. 카시스 항구에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카시스 항구 식당가 마르세유(Marseille)에서 기원한 프로방스(Provence) 대표 음식인 부야베스(bouillabaisse)를 먹어 보기로 했다. 2011년에 마르세유를 방문했을 때 먹어 볼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는 프랑스 음식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한 때라 도전해 보지를 못했다. 지금은 프랑스 음식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럽게 부야베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부야베스는 마르세유 어부들이 좋은 생선은 팔고, 팔지 못하는 생선을 끓여서 만든 생선탕이었다. 가난한 어부들의 음식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고급 음식이 되었다.
목동들이 산에서 허기를 때우던 퐁뒤(fondue)가 나름 근사한 음식이 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Chez Gilbert 부야베스를 파는 식당은 여러 군데가 있었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질베르의 집'으로 번역할 수 있는 Chez Gilbert였다.
가...
#
Bouillabaisse
#
ChezGilbert
#
까시스
#
부야베스
#
카시스
#
프랑스
#
프랑스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