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지베르니의 모네의 집과 정원을 보고 나서 그 기세를 이어 오랑주리 미술관(Musée de l'Orangerie)으로 향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2010년과 2011년에 파리에 갔을 때 방문을 하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사정이 생겨서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오랑주리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역사 원래 오랑주리 미술관은 나폴레옹 3세(Napoléon III)에 의해 튈르리 궁전 정원(jardin du palais des Tuileries)에 있는 오렌지 나무를 겨울에 보관하기 위한 일종의 온실로 만들어졌다. 오랑주리(orangerie) 단어 자체가 '오렌지 나무 온실'이라는 뜻이다.
온실로 지어졌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남쪽인 센 강을 향한 벽에는 창이 설치되어 있고 북쪽은 북풍을 막기 위한 벽으로만 되어 있었다고 한다. 오랑주리 미술관 남쪽 벽 보불 전쟁으로 나폴레옹 3세가 실각하면서 오랑주리 미술관은 정부 소유가 되었고, 오렌지 나무가 튀를리 정원에 있는 동안에는 원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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