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리폼한다고 5층 클라임보드를 실수로 3층길이로 잘라버렸다가 급하게 삼나무 집성목으로 4층 길이로 주문해서 거실을 정리했습니다. 화장실도 두 군데로 놓고 물그릇도 안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를 놓았어요.
이제 정리가 잘 되었습니다 ^^ 5층 길이의 클라임보드가 기울기가 가팔라서 낮게 했더니 섬섬이가 전보다는 훨씬 더 클라임보드 사용을 잘 합니다 ^^ 클라임보드를 자주 오르내리다보면 혹시모를 소음이 아래층에 들릴까봐 제가 좋아하는 아이템인 방진고무를 설치했어요~ 거실에 섬섬이 용품 정리를 다 끝내고 겨울 이불도 봄이불로 바꿨더니 우리 섬섬이가 이불이 맘에 안 드는지 시위를 합니다. 하지만 겨울 이불은 이제 제가 더워서 못 견뎌서 질 수 없다고 서로 대치 중이었어요 ㅋㅋ 음....
침대로 올라오지 않겠다는 섬섬이의 의지가 보이는 장면 ㅎㅎ 그래도 착한 섬섬이가 엄마가 침대에 있으니까 가까이 오고 싶어서 일단 침대까지 올라왔어요 ^^ 제가 이긴 것 같은데요? ㅋㅋ 그리고 어느새 잠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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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바꾼 이불이 싫다고 짜증내는 섬섬이 : 길출신집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