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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자연산 흑고동, 골뱅이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 즐기는 자연산 흑고동, 골뱅이 손질의 번거로움 없이!!

[오늘의 수확 현황 : 아는 맛이 더 무섭다] 날이 날이니만큼 저녁이면 매콤 새콤한 양념에 쫄깃한 식감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보통 이럴 때 마트에서 파란 캔에 든 골뱅이를 집어 들곤 했는데요.

이번엔 좀 다른 선택을 해봤습니다. 조미액에 절여진 단맛 말고, 진짜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듯한 '자연산 원물'의 식감이 그리웠거든요.

하지만 생물을 사자니 껍질 까고 내장 제거하는 그 '노동'이 벌써부터 걱정되더군요. 그래서 찾은 대안, 오늘은 직접 물건을 고르고 요리해 본 입장에서 '국내산 손질 흑고동'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품종의 특징 : 왜 하필 흑고동인가] 깊은 바다에서 잡히는 흑고동은 식감이 유독 찰지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합니다. 문제는 '손질'이죠.

시장에서 1kg 사 와서 삶아보면, 막상 껍질 떼고 못 먹는 내장 떼고 나면 먹을 게 확 줄어듭니다. 게다가 삶는 타이밍을 못 맞추면 질겨지기도 하고요.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1. 100% 국내 자연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