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만 가면 애호박이나 대파 같은 기본 채소들 집어 들기가 참 무섭죠. 매일 가족들 밥상을 차려야 하는 입장이라면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수록 식비 방어에 대한 고민이 커지곤 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이면서 신선한 식재료를 찾기 위해 밭에서 바로 오는 산지 직송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제가 직접 포장부터 출고되는 과정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저희 집 식탁에도 자주 올리는 100% 국내산 농산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품종의 특징] 예전에는 저도 퇴근길에 대형 마트에 들러 비닐에 몇 개씩 소포장 된 걸 주로 샀어요. 그런데 유통 단계를 여러 번 거치다 보니 며칠만 냉장고에 둬도 겉면이 쪼글쪼글해지거나 특유의 아삭함이 사라져서 버리는 일이 종종 생기더라고요.
수분감이 생명인 채소인데 말이죠. 그래서 맑은 물과 일조량이 풍부한 하우스에서 농부님이 땀 흘려 키워 바로 댁으로 보내주는 방식을 고집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중간 과정 없이 밭에서 수확해 바로 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