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우 핫해지신 이 분이 쓰신 유명한 자서전을 한번 읽어보자 해서 간만에 책을 봤다. 분명 이 책을 빌리러 올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빌릴땐 아직 한 권 남아있었다.
하지만 곧 예약이 걸려서 한 달 안에 봐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봤다. 시간은 빠듯했는데 분량은 꽤 됐다(420페이지.
글씨크기나 줄간격이 좀 되긴 하는 편이긴 하지만..). 제목은 마치 요새 많이 쏟아져 나오는 자기계발서나 무슨 공부법 책처럼 생겼는데, 그냥 자기 생활이나 성장기에 대해 짧게 언급하고 상당 부분의 내용은 본인이 성사시킨 굵직한 건설 프로젝트들에 대한 설명이다.
사실 트럼프가 부동산 재벌이라는 것만 알았지 정확히 어떤 식의 사업을 해왔던 사람인지는 몰랐는데, 이 책을 보면서 부동산 사업이라는게 어떤 건지 알게 되었다. 좋은 토지가 나오면 그걸 사고 개발계획을 짜서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고 분양, 운영하면서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보통 개발계획은 국가...
원문 링크 : 거래의 기술(도날드 트럼프, 1987) @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