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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기부 탐방

 나의 생기부 탐방

연구과정 시험에 등록했다. 고등학교 입학 졸업일자를 알아보려고 찾아보니 인터넷으로 생기부를 떼보면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해서 생기부를 들여다보게 되었다.

보는 김에 중학교 생기부도 같이 열람해보았다. 성적 같은 것보다도, 당시 담임선생님들의 눈에 비친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했다.

아마 졸업 전에 입시 관련해서 생기부를 한 번 볼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워낙 옛날 일이다 보니 기억 나는게 없다. 일단 고등학교.

칭찬일색으로 형식적인 코멘트들만 써주신 느낌이다. 아무래도 고등학교 생기부는 대학입시와 직결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사실 고등학교 때는 학교에서 거의 잠만 잤었다. 집에서 밤새 게임하고 학교 가서 자고..

그땐 그저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때 난 스스로가 너무너무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생각할건 아니었는데;; 사춘기가 뒤늦게 왔었던 것 같기도 하다. 중학교 생기부는 어떨까.

생기부를 보자마자 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