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가 증명하는 집에서 나올 때는 비 안내렸.... 틀림없이 저녁 8시는 되어야 비가 내린다고 그랬는데...
오후 4시에 "비 내리기 전에 운동가야지!" 하면서 출발하는데 비가 내린다.
그렇다고 돌아가면 왠지 날씨에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달리고 왔다. 중랑천 5km 러닝코스 월릉교-중랑교 왕복 아니 왜 월릉교 도착하니깐 비가 니려요?
틀림없이 나올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월릉교 도착하니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히려 공기는 조금씩 선선해지고, 오히려 달리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가보자고!!!
중랑천 수위를 한번 확인해보는데, 달리는 중에 넘칠 일은 절대 없을 수위다. 이번에도 월릉교에서 남쪽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틀 연속으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유난히 힘들게 느껴진다. 1km를 채우지 못하고 휴식 시작... 뛰는 속도를 늦추더라도 쉬지 않고 더 멀리까지 달리는게 목표인데, 좀 더 노력을 해야겠다.
여전히 속도가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