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핵심 감정'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에 이르기까지의 어느 순간. 핵심 감정(한 사람의 행동과 사고의 정서를 지배하는 중심 감정)이 소외감, 무시, 분리감에 괴로운 어느 밤.
괴로워하는 나는 누구인가? 괴로움에 잠 못 이루는 나는 누구인가?
내 허한 에고는 끊임없는 집착에 함몰되어 책임질 일들을 지금 이 순간에도 낳고 있고.. 이런 나를 '정화' 하는 나는 해도 해도 끝이 없음에 괴롭고..
우니히피리(내 안의 진정한 나)야~ 나 어떻게... (멍함) 우니히피리 : ...
초연할 수가 없어. 머리가 아플 정도로 괴로워..
어떻게~~~~ (절규~~~) 뭐라도 좋으니 한 마디만 해주라~~ (징징징) 우니히피리 : ... 에고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 거 같아.
쌓인 게 너무 많아. 요즘의 평화는 에고의 기준(행복한 시간들, 추억들, 사람들, 음식들, 순간들 등등)에 맞아서 온 평화였구나.
참으로 어리석은 '나'여~~~ 이 괴로움은 나인가? 이 나는 진짜 나인가?
이게 나인가? 우니...
원문 링크 : 16. 나는 누구인가? <한 밤의 절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