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3일 토요일 나는 버킷리스트에 있던 목록을 꺼냈다. 토요일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그리고 무엇이라도 하기 위해 새벽에 아침기도회로 가고 바로 철도박물관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문제. 나는 왜 기분이 좋은 걸까..?
철도박물관은 생각보다 너무 가까웠고 정말로 작았다. 어릴 적 가던 그곳은 아주 크고 체감상 서울랜드만큼 크고 높았는데 지도를 보니 진실을 알게 된다.
지도상으로 의왕역의 남쪽 방향으로 걸어가 20분 정도이면 바로 도착하였다. 이곳으로 향하여 다가가 이전의 설렘을 느낀다.
예전에는 이곳에 가서 놀았던 시절을 되게 즐거워했다. 그리고 예상은 했지만 혼자 온 것은 나뿐이었다c 다 가정에서 놀러 오면서 재미있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았다.
눈앞에 가장 먼저 보인 열차가 있었다. 예쁘고 멋진 증기기관차 ㅎㅎ 아마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도 증기기관차를 제일 좋아한다.
옛날의 기억은 잘나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행복했다. 박물관 내부의 한 바퀴 한 바퀴를 걷다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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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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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원문 링크 : 내가 기차여행을 좋아하던 이유 :) 의왕 철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