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면피 鐵面皮 쇠 철, 얼굴 면, 가죽 피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수치로 여기지 않는 사람.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왕광원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돈이 많거나 벼슬이 높은 자에게 아첨을 잘하기로 유명했다. 그렇기에 그의 친구들은 항상 굽신거리던 그를 못마땅해하였다.
그의 아첨은 평소에 뿐만이 아니였다. 그는 한 벼슬이 높은 자가 술에 취해 채찍을 들며 돌아다니던 순간에도 오히려 자신의 등을 내어주며 나를 때리라 말하였다.
이를 보고는 사람들은 그에게 광원의 낯가죽은 두껍기가 열겹의 철갑과도 같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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