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전남 순천 여행 중에 다녀온 순천만습지예요. 날씨도 맑고 하늘도 푸르러서, 산책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었어요.
특히 여름의 순천만은 정말 푸릇푸릇 그 자체였답니다. 자연이 펼쳐낸 초록의 장관 순천만습지에 들어서자마자 광활한 초록 들판이 시야를 가득 채워요.
끝없이 펼쳐지는 갈대밭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데크길이 너무 멋졌어요. 햇빛을 받은 갈대들이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초록빛 파도 같았어요.
데크 사이사이로 풀이 자라난 풍경도 참 귀엽고 자연스러웠고요, 습지 곳곳에서는 장뚱어가 튀어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생태 체험하듯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순천만습지, 왜 특별할까요? • 사계절 내내 색이 바뀌는 풍경이 매력적이에요.
(여름엔 초록, 가을엔 황금빛 갈대) • 산책길이 부담 없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 중간중간 쉼터와 전망대,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