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쪽으로 산책을 나갔다가,조금 더 걸어 들어가 보니 노원기차마을이라는 작은 공간이 나타났다. 별 기대 없이 발을 들였던 그곳은, 아이도, 어른도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작은 세상이었다. ⸻ 노원기차마을, 어떤 곳?
입구를 지나자마자 펼쳐진 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미니어처 세상. 유럽풍 마을, 성당, 다리, 터널.
건물 하나, 사람 하나, 나무 하나까지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그 안을 KTX, 무궁화호, 그리고 다양한 외국 기차들이 쉬지 않고 오가고 있었다.
움직이는 기차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신이 나서 손을 흔들고, 어른들은 어느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 있었다. 기대 없이 갔다가, 감탄하고 나온 곳.
미니어처 기차와 디오라마의 디테일 건물 하나, 사람 하나까지 모든 디테일이 살아 있는 미니어처 세상. • 실제 유럽 마을을 재현한 거리와 성당 • 산맥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와 터널 • 물 위를 지나는 배들과 다리 그 사이를 KTX, 무궁화호, 외국 기차까지 정말 다양한 기차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