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약범 전문 법무법인 홍림의 대표변호사 임효승입니다" 최근 마약 관련 사건으로 법률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단 한 번", "호기심에", "친구가 건넨 것이라"는 말로 시작되는 상담이 대부분인데요, 안타깝게도 그 말들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 상담했던 20대 대학생 C씨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립니다. C씨는 평소 법 없이도 살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아리 선배와의 모임 자리에서 ‘기분 전환’이라며 권유받은 물질을 한 번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대마초 한 번 정도였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며칠 뒤, 경찰은 해당 모임 참석자들의 통화 기록과 SNS 메시지를 확보해 조사에 나섰고, C씨 역시 참고인으로 불려간 뒤 바로 입건되었습니다. 문제는 단순 투약이 아니라, 이전에도 몇 차례 비슷한 자리가 있었다는 진술이 다른 인물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