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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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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몇 번 먹었는지 모를 바빴던 하루의 기억들 1-10 생략 그냥 바쁘게 친구 따라 계속 어딜 다님. 유명한 작가라고 해서 산 시집 같은 책은 나랑 안 맞았다.

소설 책은 재밌었는데 친구가 진짜 말을 계속. 진짜 계속.

계속 계속 시켜서. 결국 다 못 읽고 다시 가방에 넣음.

일기 쓰려고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집 앞에서 찍은 달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오늘 하루 중에 제일 좋았던 순간은 조용한 집에서 샤워하고 맥주 한 캔 먹으면서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보고 있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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